전체 글530 영화 검은 소년 Walker 2024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인 아빠와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 끊임없이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고등학생 ‘훈’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 문학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작은 수첩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 겨우 숨통을 트던 ‘훈’에게 아빠는 자꾸만 엄마의 행방을 묻고, ‘훈’ 역시 끊임없는 폭력 속에서 점차 날카로워지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많을것같아서 가슴이 미어진다. 진짜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많아질것같음 하 다들 행복하게 살면 안되나요? 제발 그러게 해주세요ㅠㅠ 2024. 2. 20. 영화 세기말의 사랑 Ms. Apocalypse 2024 이름은 김영미, 별명은 세기말인 칙칙한 그녀 뉴 밀레니엄의 시대, 컬러풀한 인생을 향해 전진! 1999년 12월 31일.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영미'는 남몰래 짝사랑하던 '도영'을 향해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나 2000년 1월 1일.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는 순간, '영미' 앞에 ‘도영’의 마누라라는 낯선 여자 ‘유진’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이랬던 분들 많죠 2000년도 벌써 20년전이라니 ㅎㅎ 2024. 2. 20. 영화 나의 올드 오크 The Old Oak 2024 영국 북동부의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는 어느 날 마을로 들어선 낯선 버스에서 사진작가가 꿈인 소녀 ‘야라’를 만난다.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라니 안볼 수 없지 마을 주민들은 불쑥 찾아온 ‘야라’네 가족과 다른 사람들을 반기지 않지만 ‘TJ’와 ‘야라’는 ‘올드 오크’에서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중요한 건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 거야” 가슴 뭉클해지는 영화일것만 같음 ㅠㅠ 2024. 2. 19. 영화 아네모네 Anemone: A Fairy Tale for No Kids 2024 오늘 하루도 열심히 밥벌이한 집안의 가장 ‘용자’가 오늘 하루도 역시나 밥만 축낸 백수 남편 ‘성진’에게 오늘 하루만 오로지 부탁한 심부름이 있다. 그리하여 오늘 용자가 성진에게 묻고 싶은 단 한 마디 “로또 샀어, 안 샀어?” 1등 당첨 로또를 쟁취하기 위한 용자들의 필사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 배우님 이름을 까먹었는데 무튼 생활연기 값이라고 생각함 너무 재밋으심 SNL에서 항상 감초역할만 했는데 좋은 역할 만나서 빵 뜨셨으면 사진만 봐도 웃기다 ㅎㅎ 2024. 2. 19. 영화 위시 Wish 2024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나 이렇게 소원을 빌어. 지금보다 더 큰 꿈 꿀 수 있는 우리" 소원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 그 곳에 살고 있는 총명하고 꿈 많은 소녀 '아샤'는 마음 속 깊이 사랑하는 ‘로사스’에 도움이 되기 위해 모두의 존경을 받는 '매그니피코 왕'을 찾아갔다가 그의 숨겨진 계획을 알게 된다. 내용은 어린이들이 보기 딱좋다 그치만 난 어른이지만 그래도 보고 싶었음 노래가 너무 좋아서 보고 나서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다담음 마음이 힐링되고 꿈이 생기게 되는 영화 2024. 2. 18.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 2023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면 국뽕 차오르는 영화 이순신 영화는 예전에 최민식 배우님이 연기한거 본거같은데 그거랑은 다른 내용인가? 흥행은 얼마나 했는지 궁금하네 이런건 영화관 스크린으로 봐야하는데 2024. 2. 18. 이전 1 2 3 4 5 6 7 ··· 89 다음